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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승달 모양의 미니코이 섬은 락샤드위프에서 가장 큰 라쿤 중 하나를 따라 떠 있다. 섬의 최남단에 닿아 있는 미니코이는 4.8평방 킬로미터의 면적에 걸쳐 퍼져 있어 집단 중 두 번째로 크다. 섬의 경치가 아름다워 매혹적이고 자연 그대로의 푸른 바다, 코코넛 나무로 둘러싸인 해안, 거울처럼 생긴 내륙 호수가 모두 절정을 이루며 파라디악적 배경을 이루고 있다. 미니코이는 북방 섬과 떨어져 있어 상당히 생동감 있는 문화다. 이곳에서는 용암, 타아라, 단디, 풀리, 반디야 등 다양한 민속춤이 펼쳐진다. 이 섬은 배 경주나 고관들을 받기 위해 자하도니라고 불리는 다채롭고 아름다운 배들을 사용한다. 또한 1885년에 건설된 매우 오래된 등대가 있다. 방문객들은 맨 꼭대기에 올라가서 주변 지역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약 8m 깊이의 대형 난파선 3척이 있는 락샤드위프에서 유일한 섬으로, 미니코이는 또한 인기 있는 다이빙 장소다. 이 난파선들은 물속에 있는 가상의 박물관처럼 보인다. 게다가, 관광객들은 혹등 앵무새 물고기, 붉은 도미, 나폴레옹 휘파람새, 막대기와 황소를 포함하여 헤엄치는 흥미로운 물고기 종들을 발견할 수 있다.